아이폰 OTG USB, 추천 사용 후기 (샌디스크, iXpand Mini)

아직은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은 모바일 업무 환경

안녕하세요, 돈워립니다. 오늘은 아이폰 OTG USB에 대해 그리고 전용 앱 사용 방법을 같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생태계의 제품들을 사용할 경우, Air drop등 각종 기능들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아직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회사들은 윈도우를 사용하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모바일을 애플 제품을 사용할 경우 업무 환경과 바로 바로 연결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샌디스크 제품 중에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깔끔한 양방향 젠더 타입의 디자인이다.

외관 리뷰

제품 모습

제품은 깔끔한 외관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양쪽에 각각 라이트닝 젠더와 A타입(흔히 UBS 포트) 젠더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에는 SanDisk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네요. 제품의 길이가 약긴 길어서 라이트닝 포트는 쉽게 손상이 갈수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캡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 유에스비 메모리보다 훨씬 높은 가격.

애플 제품을 쓰다보면 익숙해져야하긴 하지만, 주변 악세사리의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뭐 특별한게 있는것도 아닌데요.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메모리보다 3~4배는 가격이 쌥니다. 그래도 그나마 이 제품이 아이폰 OTG중에서는 가장 저렴... 제가 구매한 제품의 품번은 iXpand Mini Model-SDIX40N 입니다.

iXpand의 특장점은 앱이다.

이건 정말 편리합니다. 지금 1년 가까이 사용하는중인데, 저장장치 관리를 위한 앱이 따로 있는데 진짜 편리합니다.

제품 전용 앱의 모습

사용방법

1. 앱스토어에서 iXpand 설치 해줍니다. 

2.  제품을 아이폰에 연결해 주면 바로 연결 허용 팝업이 뜹니다. 

허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앱 메인 화면이 위 그림과 같이 뜨게됩니다.

앱 내의 저장장치 관리 화면

3. 파일 복사하기

iPHONE에서 파일 복사하기와 iPHONE으로 파일 복사하기 두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앱내에서 저장장치 내부의 폴더를 정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사진을 복사해야하는데, 기존의 사진과 섞이지 않기를 원할때 바로 앱 내에서 폴더를 생성하여 복사가 가능합니다.

4. 휴대폰 저장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옮기자마자 즉시 휴대폰에서 삭제할 수 있는 기능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하다보니까, 옮긴 사진들은 더이상 휴대폰에서 필요가 없는데요. 사용하다 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이 관리가 안된채로 휴대폰에 쌓이게 되지요.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옮긴 즉시 옮긴 파일들을 삭제하겠냐는 팝업이 뜹니다.

가장 편리한 기능!

제 iPHONE은 64GB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저장공간 관리가 전혀 안되어서 꽉 찰때마다 휴대폰 저장공간을 정리했어야 했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평상시에 관리가 되니까 그런일이 없어지더라구요. 정말 좋은기능!!

맺으며..

그 외 다양한 기능들이 많지만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정도로 사용이 쉽습니다. 그리고 필요없기도 하구요. 업무에 사용하다보니 루틴하게 사진을 옮기고 삭제하고 그정도 기능밖에 사용하지는 않네요 ^^ 하지만 다른 제품 대비 그 루틴한 사용을 매우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해줍니다. 브랜드 또한 믿을만한 브랜드이구요! 이상 제품을 리뷰해보았고,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많은 댓글과 공감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