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제로 내차 팔기 후기(장점과 단점)

중고차 판매를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보시는 게 헤이딜러입니다. 그만큼 편하고 인기 있는 판매처인데요.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가 나오면서 딜러와 딜링을 안 해도 되게 되었습니다. 헤이딜러 제로 사용 후기와 장단점 위주로 포스팅드립니다. 이용 시 참고하세요!

 

헤이딜러 제로로 딜러와 만나지 않고 내차 팔기

헤이딜러 제로는 딜러와 만나지 않고 국내에서 가장 큰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딜러들의 입찰을 받고, 판매 수수료도 없이 입찰 가격 그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매우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팔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헤이딜러 제로 신청하기

1. 먼저 헤이딜러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차량 번호와 명의자를 입력해 줍니다.

2. zero를 선택해 평가사 진단을 받고 경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 1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진행 후 차량을 매각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신청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진단 예약 완료 문자를 받게 됩니다.

헤이딜러 제로 차량 점검받기

1. 배정을 받고 일정을 조율한 뒤 차량 점검을 받습니다. (헤이딜러는 저녁 9시 30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2. 점검 기사님이 오시면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하시고 카톡으로 받은 문진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자동차등록증은 점검 기사님이 가져가시며, 자동차 등록증이 없다면 익일 카톡을 통해 등록이 가능합니다.)

3. 점검 이후 헤이딜러 앱을 통해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72시간 동안 경쟁 입찰에 들어가게 됩니다.

헤이딜러 제로 경매 입찰받고 판매!

1. 경매가 시작되면 딜러들이 입찰을 시작합니다. 헤이딜러의 좋은 점은 저 딜러의 입찰 가격에 그냥 팔기만 하면 된다는 점! 딜러를 대면할 필요가 없어요

2. 72시간이 지나면 경매가 종료됩니다. 최고가에 판매만 하시면 됩니다. 다만 가끔 입찰을 취소하는 딜러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입찰이 들어왔다면 즉시 판매하셔도 됩니다.(페널티가 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3. 헤이딜러 어플에서 판매요청하기를 하면 탁송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차량을 가져가십니다.

저는 신형 K5차량 (20년식)을 경매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2037만 원의 입찰을 받았습니다. (사고 2회가 있었어요 ㅠ)

헤이딜러 제로의 장단점

장점

1. 일단 장점은 기사님 방문 시간 조율이 쉽다는 점, 다른 업체는 6시까지밖에 방문을 안 하셔서 제가 없을 동안 비대면으로 점검을 하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헤이딜러는 9시 30분까지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면해서 점검이 가능합니다.

2. 경매 후 딜러를 대면할 필요가 없다는 점 즉 현장 감가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입찰받은 가격에 바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3. 국내 최대규모로 가장 많은 딜러에게 입찰을 받을 수 있다는 점

4. 첫 1회는 무료!

단점

딱히 없지만 타업체에서 조금 더 높은 견적인 2100만 원에 판매를 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