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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생활정보

기화식 가습기 추천 : 고르는 방법! 선택의 기준은?

가습기에는 초음파식, 기화식, 가열식 총 3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기화식 가습기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가습기는 구조가 단순하고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기업 프리미엄 이런게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필요한 기능을 잘 갖추고 적절한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으면 되지요. 실제로 프리미엄 가습기로 불리는 부르네 가습기의 경우 90년동안 구조의 변화가 없었다 하네요.

기화식 가습기 선택 기준

1. 필터의 위치 : 물탱크화 일체형 vs 별치형

다른 타입의 대비 기화식 가습기의 가장 문제점은 필터의 존재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런데 물탱크와 필터가 일체형이면 필터가 항상 물에 잠겨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겠죠? 이것은 바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점은 물탱크와 필터가 별치형은 가습기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별치형은 물탱크에서 펌프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전원을 키지 않았을때는 필터가 마르기 때문에 일체형 대비 냄새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2. 자동 건조 기능 유무

두번째는 아무리 필터가 별치형이더라도 계속해서 물에 젖어있는 상태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도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냄새가 나는것이죠. 그래서 최신형 에어컨은 전원을 꺼도 일정시간동안 송풍하며 내부 라디에이터를 말려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습기도 마찬가지로 전원을 껐을때 물공급이 중지되며 일정시간 팬이 구동되며 필터를 말려주는 기능이 있는가가 냄새 발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자동건조 기능이 있는 가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3. 물통, 수조의 구조 

세번째는 바로 물통의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수조는 물때가 끼기 쉽기때문에 분리가 쉬우며 구조가 간단해서 세척이 용이해야합니다.

 

4. 물주입 방법(수조의 크기)

그리고 가습기는 겨울철 거의 하루종일 트는 가전이라 물주입이 편리한가와 얼마나 자주 물을 보충해주어야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보통 수조를 분리해서 물을 받아오는것을 생각하실텐데 발뮤다, 샤오미 제품은 수조를 분리할 필요 없이 기기 위쪽에서 바로 물을 주입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편의성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아니하면 수조가 크면 좋겠죠.

 

5. 목표습도 설정 기능

습도에는 적정수준이 있습니다. 보통 55~60%가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인데요, 가습기를 계속틀어 놓으면 과습되어 축축해질수 있어 오히려 안좋죠, 그래서 목표습도 설정 기능이 있어야합니다.

 

6. 필터 교체 비용

일반적으로 필터는 3~6개월에 한번정도 교체를 해주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터 교체 비용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뭐사라고?

 하지만 형님들이 관심이 있는건 이거 겠지요, 앞서 설명한 조건들을 기준으로 제품을 추천 드리면

샤오미의 미지아2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가습기 사진
샤오미 미지아 2 가습기